가사번역

[번역] 해를 보는 것보다 - 카사네 테토

nupi 2022. 9. 5. 19:27



暗い森の中 何かが青く光る
쿠라이 모리노 나카 나니카가 아오쿠 히카루
어두운 숲속, 무언가가 푸르게 빛나

深く揺らぐ山 呑み込まれる
후카쿠 유라구 야마 노미코마레루
깊게 흔들리는 산, 삼켜져 버려

日が落ちる 舞い落ちる
히가 오치루 마이 오치루
해가 떨어져, 훨훨 떨어져

灯籠の中 何かが淡く光る
토오로오노 나카 나니카가 아와쿠 히카루
등롱 속 무언가가 희미하게 빛나

不覚 揺らぐ山 呑み込まれる
후카쿠 유라구 야마 노미코마레루
무의식, 흔들리는 산, 삼켜져 버려

気が失せる
키가 우세루
정신을 잃어

粗捜しは上手くいかないな
아라사가시와 우마쿠 이카나이나
험담[각주:1]은 잘 안 되네

しがないが 日の目を見る
시가나이가 히노 메오 미루
보잘 것 없지만 햇빛을 봐

恨むこと増やすのと ハリボテの庭
우라무코토 후야스노토 하리보테노 니와
원망하는 걸 늘리는 것과 종이로 만든 정원

廃るしかないか
스타루시카 나이카
폐할 수밖에 없나

満たないが 空を仰ぐ
미타나이가 소라오 아오구
부족하지만 하늘을 우러러봐

悔やむのと荒むのを見ては
쿠야무노토 스사무노오 미테와
후회하는 것과 피폐해지는 것을 보고는

偶然 自明の理
구우젠 지메에노 리
우연, 자명한 이치

あたかも自分を見ているようだ
아타카모 지분오 미테이루 요오다
마치 날 보고 있는 것 같아

助けを求める声を殺した
타스케오 모토메루 코에오 코로시타
도움을 청하는 목소리를 죽였어

聞こえるよ 耳を塞いで
키코에루요 미미오 후사이데
들려, 귀를 막고는



幽谷の闇 何かの視線落ちる
유우코쿠노 야미 나니카노 시센 오치루
유곡의 어둠, 무언가의 시선이 떨어져

試作耽る中 混ざっていく
시사쿠 후케루 나카 마잣테유쿠
시작에 몰두하는 중, 섞여가
※시작(試作) : 시험 삼아 만들어 봄

気は確か また明日
키와 타시카 마타 아시타
느낌은 분명해, 또 내일

夕刻の谷 何かの期待背負う
유우코쿠노 타니 나니카노 키타이 세오우
저녁때의 산골짜기, 무언가의 기대를 짊어져

支度 その都度に混ざっていく
시타쿠 소노 츠도니 마잣테유쿠
채비를 할 때마다 섞여가는

気が触れる
키가 후레루
기운이 느껴져

何も生まないな
나니모 우마나이나
아무것도 만들어지지 않네

浮かないが日差しに濡れ
우카나이가 히자시니 누레
들뜨지 않지만 햇살에 젖어

焼けるのと 痩せるのと
야케루노토 야세루노토
타는 것과 여위는 것과

継ぎ接ぎの小屋
츠기하기노 코야
누덕누덕한 오두막집

賽も振らないや
사이모 후라나이야
주사위도 안 굴려

占いは空を指した
우라나이와 소라오 사시타
점쟁이는 하늘을 가리켰어

当てるのと 果てるのを 見てる
아테루노토 하테루노오 미테루
맞추는 것과 끝나가는 것을 보고 있어

漸く 自明の理
요오야쿠 지메에노 리
겨우 자명한 이치

いつかの自分を見ているようだ
이츠카노 지분오 미테이루 요오다
언젠가의 자신을 보고 있는 것 같아

助けを求める合図を知った
타스케오 모토메루 아이즈오 싯타
도움을 청하는 신호를 눈치챘어

見えないよ 肌で感じて
미에나이요 하다데 칸지테
보이지 않아, 피부로 느껴서



燃え上がる紙切れを拾って思う
모에아가루 카미키레오 히롯테 오모우
타오르는 종잇조각을 줍고선 생각해

匙は投げられた
사지와 나게라레타
숟가락은 던져졌어
※匙を投げる : 어떤 일의 가망이 없어 단념하다

撥ねられた鼠を見た
하네라레타 네즈미오 미타
부딛혀 맞은 쥐를 봤어

嫌うのと慕うのと
키라우노토 시타우노토
싫어하는 것과 연모하는 것과

掃きたての土間
하키타테노 도마
방금 막 쓸어내린 흙마루

意思は曲げられた
이시와 마게라레타
의사는 꺾였어

懸けられた命はまた
카케라레타 이노치와 마타
걸린 목숨은 또

威張るのと光るのを見てた
이바루노토 히카루노오 미테타
뽐내는 것과 빛나는 것을 보고 있었어

当然 自明の理
토오젠 지메에노 리
당연히 자명한 이치

あの日の自分を見ているようだ
아노히노 지분오 미테이루 요오다
그 날의 날 보고 있는 것 같아

助けを求める声を殺した
타스케오 모토메루 코에오 코로시타
도움을 청하는 목소리를 죽였어

聞こえるよ 耳を塞げ
키코에루요 미미오 후사게
들려, 귀를 막아라

どうして自明の理
도오시테 지메에노 리
어째서 자명한 이치

いつから自分を見ているんだ
이츠카라 지분오 미테이룬다
언제부터 날 보고 있는 거야

助けを求めて声を涸らした
타스케오 모토메테 코에오 카라시타
도움을 청해서 목소리를 고갈시켰어

空気を喉に詰めた
쿠우키오 노도니 츠메타
공기를 목구멍에 채웠어



  1. あらさがし: (남의) 흠을 들추어 냄; 또, 흠을 들추어 내어[탈을 잡아] 욕함.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