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페이털 에고 - 카후
醜状呈している小団円
슈우죠오 테이시테이루 쇼오단엔
추태를 보이는 소단원
アネクドトスに縋って
아네쿠도토스니 스갓테
anecdotes에 매달려서
=일화
冗々、虛妄の焦燥
죠오죠오, 쿄모오노 쇼오소오
혼잡함, 허망의 초조
※冗冗 : 1. 말 등이 길어서 지루한 모양
2. 혼잡한 모양
圧された容
헤사레타 요오
압도당한 모양
茫々たる心理の倦労を
보오보오타루 신리노 켄로오오
희미한 심리의 권로를
=싫어져서 피로함
培った腑甲斐無い様相
츠치캇타 후가이나이 요오소오
기른 한심한 양상
形骸すら欠いていて
케에가이스라 카이테이테
형해조차 결여돼 있어서
=사람의 몸과 뼈
夙に散っていたって
츠토니 칫테이탓테
일찍이 흩어져 있었대도
屹度そう希っている
킷토 소오 네갓테이루
분명 그렇게 바라고 있을
だけの、今日を
다케노 쿄오오
뿐인 오늘을
繰り返した理由を
쿠리카에시타 리유우오
반복한 이유를
掴まないよう叛いた
츠카마나이요오 소무이타
잡지 않도록 등을 돌렸으
から、闌れている
카라 스가레테이루
니까 노쇠해지고 있어
挙句は咲えない
아게쿠와 와라에나이
끝에는 웃을 수 없어
寸途そうだろう
즛토 소오다로오
계속 그러하겠지
朱色が濁る迄は
슈이로가 니고루마데와
주홍색이 탁해지기 전까지는
僻んでうらぶれて臍噛んで
히간데 우라부레테 헤소 칸데
비뚤어지고 초라해지고 후회하고
※臍を噛む : 이미 되돌릴 수 없는 것을 후회하다
一切の御役目は捨て置いて
잇사이노 오야쿠메와 스테오이테
일체의 임무는 내버려두고
獄の辺での救を
고쿠노 베데노 스쿠이오
감옥의 주변에서의 구원을
待っているんだ
맛테이룬다
기다리고 있는 거야
伸々と!
노오노오토!
태평하게!
託けて感けて穿いて
코토즈케테 카마케테 츠라누이테
전갈하고 얽매이고 꿰뚫고
=사람을 시켜 말을 전하거나 안부를 묻다
狼狽え蹲り遁げていて
우로타에 우즈쿠마리 니게테이테
허둥대고 웅크리고 도망치고 있고
不埒な胸の奥に
후라치나 무네노 오쿠니
발칙한 가슴 안쪽에
巣食っている迷妄、
스쿳테이루 메이모오,
자리잡고 있는 미망,
=사리에 어두워 갈피를 잡지 못하고 헤맴
僮蒙、冥々、傾頽、
도오모오, 메에메에, 케이타이,
동몽, 명명, 경퇴
=어려서 도리를 모르는 것, 사람, 모양
=겉으로 나타남이 없이 아득하고 그윽함
=낡은 건물 따위가 기울어져 무너짐
懊悩、潺湲、澎湃、
오오노오, 센칸, 호우하이,
오뇌, 잔원, 팽배,
=뉘우쳐 한탄하고 번뇌함
=물이 흐르는 모양, 소리
=어떤 기세나 사조 따위가 매우 거세게 일어남
卦体、沮喪、因業
켓타이, 소소오, 인고오
기묘함, 저상, 인업
=기운을 잃음
=업보의 원인이 되는 악행
徒に千切れて疎を抱いて
이타즈라니 치기레테 소오 다이테
쓸데없이 조각조각 찢어지고 소홀함을 안고
弥縫すら出来ずに手を焼いて
비호오스라 데키즈니 테오 야이테
미봉조차 못 하고 애먹고
=일의 빈 구석이나 잘못된 것을 임시변통으로 이리저리 주선하여 꾸며 댐
疚しいぐらい穢れてる大義背負って
야마시이 구라이 케가레테루 타이기 세옷테
양심에 찔릴 정도로 더렵혀진 대의를 짊어지고
南無阿弥陀!
나무아미다!
나무아미타!
彼岸でも変わらず臍噛んで
히간데모 카와라즈 헤소 칸데
피안이어도 변함없이 후회하고
=(불교)이승의 번뇌를 해탈하여 깨달음의 경지에 이름
退嬰的態度で二の舞へ
타이에이테키 타이도데 니노마이에
퇴영적 태도로 같은 실패 되풀이에
=뒤로 물러서서 가만히 틀어박히려는 성질이 있는
致命的な自我の滓
치메이테키나 지가노 오리
치명적인 자아의 앙금
宿ったまま転生を!
야돗타 마마 텐쇼오오!
머문 채로 전생을!